Surprise Me!

'세계 경제' 인질 잡은 이란...전략적 요충지에서 '최후의 맞불' [지금이뉴스] / YTN

2026-03-02 1,552 Dailymotion

이란이 이스라엘과 미국의 공격을 받은 후 '선박 통행 불가'를 선언한 호르무즈 해협은 중동의 전략적 요충지이자 세계적 원유 수송로입니다. <br /> <br />남쪽에는 오만이, 북쪽에는 이란이 있으며, 서쪽으로는 페르시아만, 남동쪽으로는 오만만을 거쳐 그 너머로는 아라비아해와 연결됩니다. <br /> <br />호르무즈 해협에서 가장 좁은 지점은 폭이 33㎞에 불과하며, 이 지점의 선박 통행로 폭은 양방향 각각 3㎞에 불과합니다. <br /> <br />전세계 석유 소비량의 약 5분의 1이 이 해협을 통과해 운송됩니다.\ <br /> <br />석유수출국기구(OPEC) 회원국인 사우디아라비아, 이란, 아랍에미리트(UAE), 쿠웨이트, 이라크는 원유 대부분을 이 해협을 통해 수출하며, 수출 대상은 주로 아시아 국가들입니다. <br /> <br />세계 최대 액화석유가스(LNG) 수출국 중 하나인 카타르는 거의 모든 LNG를 이 해협을 거쳐 보냅니다. <br /> <br />사우디아라비아와 UAE는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최근 며칠간 비상계획의 일환으로 원유 수출량을 늘리는 한편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할 수 있는 다른 경로를 모색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작년 6월 나온 미국 에너지정보청(EIA) 분석에 따르면 UAE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기존 파이프라인 중 미사용 용량을 활용하면 하루 평균 260만 배럴 분량을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해 운송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바레인에 주둔하는 미국 해군 제5함대는 호르무즈 해협의 상선 보호를 담당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수십년간 중동 지역에서 전쟁이 벌어질 때마다 석유 수출과 운송을 둘러싼 긴장도 높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1973년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아랍 산유국들은 이스라엘과 이집트 사이에 전쟁이 벌어지자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서방 국가들을 상대로 석유 금수 조치를 시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에는 중동 원유의 주요 구매자들이 서방 국가들이었지만, 지금은 OPEC 수출 원유를 아시아 국가들이 가장 많이 구매합니다. <br /> <br />1980년부터 1988년까지 이어진 이란-이라크 전쟁 동안 양측은 상대편의 석유 수출을 방해하려고 시도했으며 이는 '유조선 전쟁'이라고 흔히 불립니다. <br /> <br />이란은 2012년 1월 미국과 유럽의 제재에 대한 보복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. <br /> <br />2019년 5월에는 사우디 유조선 2척을 포함한 선박 4척이 호르무즈 해협 바깥인 UAE 해안에서 공격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이나 그 근처에서 선박을 나포한 사례는 2023년에 2척, 2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30215202584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